우리 농부의 정성이 담긴 가까운 먹을거리!!
우리 농부의 손으로 기른 곡식이다. 농부의 땀과 정성이 담긴 곡식이다.
농사가 일상생활에서 멀어지면서, 먹을거리 조달에 남의 손을 빌리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다.
그래서 내 손, 어머니 맘을 대신하는 가까운 먹을거리를 찾아 나선다.
그 수고를 대신하는 것이 우리 농부들이다.
반나절에 달려가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농부님.
시퍼런 풀물이 든 우직한 손 움켜잡으며 안심을 나눌 수 있는 사이에서 오는 밀이다.
농민의 삶과 농촌문화ㆍ생활공간을 지키는 소중한 존재!!
우리 땅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거기에 우리 농부의 정성이 더해 져야한다. 농부의 삶을 지키는 수단이어야 한다. 농부의 삶은 농촌문화ㆍ생활공간 속에서 펼쳐진다. 그런고로 우리 국토의 균형발전에도 나름을 기여가 되는 것이 우리밀이다.
그래서 광활한 간척지보다 농민의 일상이 함께하는 농촌 구석구석에서 자라난 밀이 더 큰 가치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