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변화가 필요한 때, 그 가능성과 발전과제는?
우리나라 밀 자급률은 1.8% (2016년 기준)
1991년 11월 28일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출범 후 30년 가까운 세월 사라질 위기 밀을 살려, 정성을 쏟아 온 결과로는 아쉬움이 크다.
그럼에도 우리밀의 소중함과 가능성을 알기에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자급률을 9.9%로 올리겠다고 다시금 목표를 다잡는다.
그렇지만 목표는 거저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밀 자급률 향상은 당위적 요구로 만으로 이룰 수 없다.
분명한 의지와 합리적 실천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
밀 산업현장은 품질이 더 나아져야 한다고 말한다.
국수ㆍ빵ㆍ과자ㆍ짜장면 ... 찐빵, 호두과자, 도넛, 핫도구, 덧가루 ...
제품별 용도에 맞는 다양한 밀가루를 원한다.
더 맛있어져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