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자료 및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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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자급률 제고의 길, 밀 시장 바로 알기 – 콩보다 밀 이용이 많은 장류시장은 어떻게 접근?

밀 자급률 제고의 길, 밀 시장 바로 알기 


콩보다 밀 이용이 많은 장류시장은 어떻게 접근? 



우리밀∙국산밀 자급률이 2008년 밀 정책 복원 후 15년 경과에도 1%를 좀처럼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 2020년 밀산업육성법 시행 그리고 이후 생산단지 육성 등으로 생산은 나름 꾸준한 성장세에 있지만, 생산된 밀이 판로를 찾을 수 없어 공공비축으로 적재되는 현실이다. 공공비축으로 수매 후 판로를 찾지 못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적재 중인 비축물량이 민간시장의 2.09배에 이른다는 다음 그림 내용이 우리밀 자급률의 현재를 잘 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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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밀 자급률은 좀처럼 늘지 못할까? 


가장 단편적인 답이 수입밀 대비, 우리밀 가격∙품질 경쟁력 부족이다. 시장 소비자가 선택하기에 우리밀이 비싸고, 품질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밀 자급률을 제고는 바로 이 부족에 제대로 답을 할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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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떻게, 어느 만큼이어야 하는가?


우리밀 자급률이 좀처럼 변화를 보이지 못하는 것은 어떻게, 어느 만큼에 대한 구체적 답을 제시하지 못한 때문이다. 단지 경쟁력 부족만 이야기했지, 그 구체성에 대한 이해 없이, 그저 우리밀 자체만 닦달한 때문이다. 상대가 있는 게임에서 그저 홀로 자기 단련, 자기 체면에만 힘써온 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우리밀에 관한 진지한 토론 . 오는 11월 23일

우리밀 육성법 시행 3년 성과와 과제 토론회 

(신분증 지참 - 모두 국회로 오셔요)



우리밀 상대는 수입밀이다. 수입밀이 현재 어떤 모습인지 그 이해와 함께 우리밀의 변신을 가져와야 한다. 이런 방향에서 현 시기 가장 시급한 것, 필수적으로 행해야 할 것이 수입밀 99%를 차지하고 있는 밀 시장의 파악이다. 밀 시장의 세세한 점검을 통해 우리밀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살피는 것이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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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 중에 농림축산식품부∙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발간의 『2022식품산업 원료소비 실태조사』가 국내 밀 시장에서 밀∙밀가루 쓰임 등 시장 정보를 두루 담아 이 같은 이해의 중요 참고가 될 내용으로 살펴진다. 이 책의 시장 조사는 5인 이상 식품제조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것이라는 점은 아래 내용 소개의 사전 이해에 참고할 부분이다(책 원문 첨부 파일로 등록해 둡니다. 다운 받아서 자유롭게 활용하십시오.)


이 책자에서 소개하는 내용을 간략히 소개해 보고자 한다.



□ 98쪽. 98쪽, 밀가루 이용 핵심은 면 – 자급률도 면 중심일 필요



책 내용 중에서 가장 먼저 살핀 내용은 국내 밀가루의 용도별 구분이다. 책 198쪽 표가 이를 설명해 주고 있는데, 이를 근거로 만든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국내 밀가루 쓰임의 핵심은 역시 면류였다. 이를 다시 세분하면, 라면 25.02%, 국수 6.89% 그리고 기타 5.04%가 된다. 우리밀 밀가루 쓰임의 1/4을 넘는 라면, 그렇지만 안타깝게 실제 우리밀 라면이 있음에도 이 조사 결과에서 라면의 우리밀 이용량은 ‘0’이다. 


우리밀 자급률 제고의 숙제를 풀기 위해서는 라면에 쓰이는 우리밀 이용량 ‘0’을 어떻게 넘어설 것인가이다. 라면의 10%만 자급해도 자급률이 2.5% 이상을 확보하게 되는데, 그 길은 본 홈페이지 다른 글에서 살펴본 바(클릭)와 같이 현재 우리밀 여건에서 결코 쉬운 과제가 아닌 것으로 살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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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책자 실태조사는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 점에서 동네 빵집보다 더 무수한 수로 존재하는 1인 또는 가족단위 경영 국수집 상당수가 빠졌을 것이란 짐작이다. 이에 위 6.89% 국수 통계는 동네 칼국수 가게 수요를 빠뜨리고 나온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본 자료집의 밀가루 이용량 총계가 1,304,027톤으로 실제 추정 밀가루 이용량 1,902,491톤(국민 1인 36.9×인구수 51,558,034로 추정)kg의 68.54%에 그친 것이 이 같은 조사 빈틈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쉽다. 여기서 잡히지 않은 5인 이하 사업장 이용량 일 터이며, 그 중 칼국수 이용이 상당할 것이란 짐작이다. 


이에 실제 국수 수요는 그림 속 ‘옮김이 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 보다 크게 오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이는 중력분으로 손색없는 일반적인 평가를 받는 우리밀 쓰임이 다른 보완 수단, 가격 경쟁력만 갖춰지면, 아주 커질 수 있음을 말해 준다. 향후 우리밀 정책에서 이점 깊이 참고해 대안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이 같은 보완을 통해 국내 칼국수 자급률 확보 등 보다 구체적인 목표가 세워졌으면 한다. 자국산 밀 특성을 적극 활용해 우동 자급률 60%를 실현하고 있는 일본 예가 당연 중요 참고가 될 내용이다.


오는 2025년 5%, 2027년 8%, 2030년 10% 자급, 그 하위 목표로

우리밀 특성에 딱 맞는 칼국수, 자급률 60%를 제기를!!



□ 7쪽∙55쪽, 사업자 우리밀 이용 비중은 0.1%에 그쳐, 밀 자급률의 1/10



이 책의 밀∙밀가루 이야기의 첫 등장은 7쪽, 품목별 국산사용 비중 나오는 밀과 밀가루 시장 전반 이야기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이 실태조사에서 드러난 밀과 밀가루 구분, 식품업체 우리밀 이용이 0.1%에 그친다는 점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이야기하는 자급률 1% 전후의 1/10 수준이다. 

이 조사결과는 산업현장과 큰 거리를 두고 있는 우리밀 쓰임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앞에서 사전 언급한 바와 같이 본 조사는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국수집∙빵집보다 단연 규모있는 사업장이며, 나름의 규모 속 양산체계를 갖춘 곳일 수도 있다. 역으로 그간 우리밀 1% 지탱이 생협∙친환경 소비자 중심의 애국시민의 치열한 노력이 일군 결과임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는 향후 우리밀 자급률의 제대로의 진전은 개인 소비자가 아니라 5인 이상의 식품제조 사업체를 대상으로 그 쓰임을 넓힐 때 비로소 성과가 생겨날 수 있음을 말해 준다. 

같은 통계는 55쪽 “원료 품목별 국산 사용 비중”에서도 볼 수 있다.



□ 52쪽 – 가격은 kg 당, 밀은 521원, 밀가루는 928원



52쪽 “원료사용량 구매금액 및 국산 사용 비중 – 식품류(원료별)” 자료는 시장에서 밀과 밀가루 가격을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아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밀은 kg당 521원, 밀가루는 kg당 928원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이 가격은 우리밀도 포함한 것이지만, 그 비중이 전체의 0.1%에 지나지 않는 바, 그대로 수입밀 가격으로 이해해도 무난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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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kg당 밀 1,125원, 밀가루 2,500원 전후를 보이는 우리밀과 당연 현격한 차이이며, 이에 우리밀 자급률 제고는 이 가격을 수입밀 가격 수준으로 내리거나 또는 이 가격 차에도 불구하고, 우리밀을 구매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을 때 가능한 것임을 알게 한다. 



□ 57∙58쪽 – 시장규모 2021년 기준 밀 1조1천3백억 원, 밀가루 1조8천억 원으로 추산



57쪽과 58쪽은 국내 밀과 밀가루 사용량과 사용금액을 제시하고 있다. 아래 표로 다시 정리한 바와 같이 2021년 밀은 2,168,996톤 이용에, 시장 규모는 1조1천2백9십억 원 상당이며, 밀가루는 1,304,027톤 이용에 1조2천9십억 원 상당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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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통계는 밀과 밀가루 모두에서 실제 시장규모에 이르지는 못한 모습인데, 그 이유는 실태조사 결과를 그대로 옮긴 때문으로 짐작이다. 이에 표 아래에 실제와 보다 큰 차이를 보이는 밀가루 사용량과 사용 금액을 교정해 제시했는데, 그 규모가 1,902,491톤에 1조7천6백5십억 원 상당에 이른다.

현재 밀과 밀가루 시장 99%가 수입밀 차지라는 것은 이 같은 시장 규모의 상당량이 나라 밖으로 빠져나가게 됨을 말한다. 밀 자급률을 높이는 것은 이 시장 규모를 내수화하는 것을 말한다. 위 통계를 기초로 나라 내 그리고 지역 내 파생 효과까지 고려할 때 마땅히 국가가 가격까지 보전하며, 책임져 볼 규모임을 잘 말해 준다. 



□ 63쪽, 비식품류 포함 밀과 밀가루 사용량 – 사용량 대비, 금액 국산비중이 2배



63쪽은 비식품류까지를 포함한 2021년의 사용량과 구매 금액을 제시하고 있다. 일단 책자에서는 비식용 부분으로 대주, 주정 등의 비식품 부분 이용이 많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렇지만 통상 밀∙밀가루 이용의 실제에서 짐작할 때, 밀가루는 설명대로 주정용 이용이 상당 규모일 수 있으나, 밀의 비식용은 사료과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이 아닐까하는 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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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식용부분 이용량을 나타낸 57∙58쪽과의 비교에서 비식욕 포함에서 밀이 껑충 뛰는데 비해, 밀가루는 소폭 증가하는데 그친 것이 이를 말해주는 듯 하다. 



□ 76쪽 – 우리밀 구매처는? 밀가루 기준, 원료 제조업체가 58.8%로 가장 큰 비중



97쪽은 우리밀 밀과 밀가루를 어디에서 구매하는 가 조사이다. 우선 밀은 조사 수가 2개에 그쳐 큰 의미를 갖지 못하지만, 통계 결과 개별농가를 통한 직구매가 97.1%로 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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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밀가루 구입처는 원료제조업체 58.8%, 벤더업체 28.3%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 82쪽 수입 밀과 밀가루 구매처



수입 밀과 밀가루 구매처는 쓰임이 큰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밀은 직수입이 27%로 큰 비중을 차지한 것에 비해, 밀가루는 2.1%로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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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쪽 밀 유통 – 밀가루/분말류 수요가 64.8%, 비식품류 34.2%로 대구분



95쪽은 76쪽과 82쪽 밀 구매처 내용에 이어 해당 밀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나타내고 있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밀은 제분을 거처 식품에 이르는 특성을 반영하 듯 밀가루/분말류로 투입이 64.8%, 식용 만을 기준으로 볼 때는 거의 전부에 이르는 양이다. 

이후 판매처는 직영업소 28.6, 제조업체 18.3 등의 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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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쪽 밀가루는 면류 생산이 가장 큰 비중, 판매는 대리점과 직영 영업소 중심


98쪽 역시  76쪽과 82쪽 밀 구매처 내용에 이어 밀가루 흐름을 살펴본 것이다. 그리고 본 고 앞쪽에 가장 큰 비중으로 살펴본 내용 그대로 면 이용이 36.9%로 가장 큰 비중을 보이고 있음을 살필 수 있다. 기타 용도별 이용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다.

여기서 추가로 볼 수 있는 것은 이후 생산품의 판로이다. 조사 결과는 대리점 30.5%, 직영영업소 27.8%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서 중소유통업체 8.9%, 대형유통업체 8.8%, 제조업체 7.1% 등 상대적 큰 비중을 차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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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제품 생산 후 판매처는 밀과 밀가루 가격과 별도로 시장 세부사항에 철저한 파악이 필요한 부분이다. 해당 시장별로 상품들이 어떤 조건으로 판매되는지가 결국 우리밀 소비의 핵심 관건이기 때문이다. 본 자료가 이에 대한 조사는 담고 있지 않은 바, 향후 과제로 면밀히 살필 부분이다.



□ 171쪽 밀가루/분말류 소비 흐름도



171쪽은 98쪽 밀가루 소비 흐름 연장에서 쌀가루, 옥수수 가루까지를 포함한 분말류까지를 포함한 소비 흐름도를 보여주고 있다. 직영업소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대체적인 내용은 98쪽 밀가루 소비흐름도와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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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2∙173쪽 면류∙빵류 투입원료 및 소비 흐름도



172쪽, 173쪽 그리고 175쪽은 차례로 면류, 빵류, 과자류 투입원료 현황과 소비 흐름도를 보여주고 있다. 면류 소비흐름도, 빵류 소비흐름도 모두 밀가루 비중이 63% 이상으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다. 다만 과자류는 1순위지만 30%로 비중이 낮았다. 다음 순위 원료는 면류는 팜유가 15.7%로 빵류는 백설탕이 5.7% 그리고 과자류는 백설탕이 20.2%를 차지했다. 면류에서 팜유류가 2순위 투입 원료를 차지한 것은 라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때문으로 살펴진다. 라면 외 일반 국수는 통상 밀가루 98%에 소금 2% 구성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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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6쪽, 장류 투입 원료 중 1위, 밀+밀가루


176쪽 장류는 통상 대두가 주요 원료라는 이해가 일반적이지만, 조사 결과는 대두에 비해 밀과 밀가루 합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함을 보여주었다. 장류 원료의 이 같은 구성은 맛과 기호 등의 영향도 있겠지만, 대두에 비에 밀과 밀가루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때문이 아닐까 여겨진다. 밀과 밀가루가 장류 원료로 으뜸을 차지하면, 향후 우리밀 자급률 제고에서도 중요 참고가 되어야 할 내용으로 살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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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조사자료는 장류에서 밀과 밀가루가 종류별로 얼마나 쓰이지도 보여주고 있다. 192쪽 밀의 이용현황, 198년 밀가루 이용현황에서 이를 추출할 수 있는데, 그 결과는 다음 표와 같다. 모든 장류에서 밀과 밀가루 쓰임 크기 차이는 있지만, 고르게 이용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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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쪽, 소맥 밀 용도별 사용량 및 국산 사용 비중 – 밀가루 생산


192쪽은 밀 이용현황이 나오는데, 총 3,294,458톤 중 밀가루 생산에 2,132,169톤(64.7%), 비식용에 1,125,462톤(34.2%)가 중심을 이루는 것을 나와있다. 여기서 비식용은 사료용 등으로 이해되는 바, 실제 식용 기준으로 할 때 절대량이 밀가루 생산에 이용됨을 알 수 있다. 


□ 198쪽, 소맥분 밀가루 용도별 사용량 및 국산 사용 비중 – 


   면류 중심의 제품 생산 - 글 앞쪽 밀가루 이용 부분에 정리 . 이상 - 끝 -



오늘도 우리밀로 건강한 하루

온세상 우리밀이 함께하는 곳 우리밀세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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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3-11-30 08:38:17 우리밀 동향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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