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밀과 농업동향
브라질 아르헨티나산 유전자조작밀(GMO wheat) 판매 승인으로 한발 더 가까이 온 유전자조작밀의 위협
브라질 아르헨티나산 유전자조작밀(GMO wheat) 판매 승인으로
한발 더 가까이 온 유전자조작밀의 위협
브라질 아르헨티나산 유전자조작밀(GMO wheat) 판매 승인으로 한발 더 가까이 온 유전자조작밀의 위협. 우리 국민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농민에 감사한 마음과 그 공을 기리자는 의미에서 제정된 11월 11일 농민의 날, 이 뜻깊은 날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다수 외신이 전하는 소식을 한 줄을 요약한 내용이다.
오는 2025년 5%, 2030년 10% 자급 문제없나요? (상세보기 - 클릭)
이 글에서 기사 전문을 캡쳐해 전하는 로이터 통신 내용은 “브라질 생물보안청이 제분업자들이 아르헨티나 유전자조작밀(GMO wheat)을 사지 않겠다는 위협에도 불구, 아르헨티나 유전자조작밀 판매 요청을 승인했다는 내용이다. 같은 소식을 전하는 다른 기사는 브라질의 승인은 밀이 아닌 밀가루에 해당한다고 한다.
브라질의 이 같은 결정은 아르헨티나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조작밀을 상업적으로 승인했지만, 그 출구를 찾지 못해 그 지속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부분이다. 브라질은 아르헨티나 밀의 50% 이상을 소비하는 주요 수입국으로 오늘의 아르헨티나 밀 산업 지탱의 가장 큰 변수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허용을 밀가루로 제한한 것은 제분업자 등의 아르헨티나 유전자조작밀 수입 반대 움직임 때문으로 살펴진다. 이와 관련 한 기사는 아르헨티나 제분업자 등이 이 결정으로 되돌리고자 하는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는 내용을 전하기도 한다.
브라질의 아르헨티나 유전자조작밀 수입 허용은
유전자조작밀의 세계적 범위로 확산은 피할 수 없는 속도의 문제로 귀결시킬 수 있는 일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게 살필 일이다.
아르헨티나 유전자조작밀 관련 최근 꾸준한 등장이 캐나다 등지로부터 아르헨티나의 가뭄저항성 유전자조작밀은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생산자 주장이 전해지고 있는 것도 이와 관련해 주목해 볼 부분이다.
일단 브라질 정부의 수입 승인에도 그 판매는 더딜 것 또는 당장은 어려울 수 있을 듯 하다. 이는 현재 브라질 제분업자 그리고 세계 소비자들이 이 밀을 반대하는 현재적 조건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국가는 수입을 승인했지만, 아직 시장 소비자가 이를 선택한 것이 아님을 강조한 내용이다. 유전자조작밀 시비로 아르헨티나로부터 수입이 미국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함께 따라 붙는다.
그렇지만 이 전망은 오늘날 브라질이 유전자조작대두 재배의 시작이 국가 승인 전 브라질 농부들이 암암리 국경 인근 아르헨티나 농부들의 재배지로부터 들여와 재배에 나선 것에서 시작되었다는 점과 대비에 유의할 부분이다. 이 지난 경험은 일단 국가가 수입을 승인한 만큼 도입은 시간문제이고, 또 브라질 내로 유전자조작밀 재배 자체가 확산되어 질 수 있음을 말한다.
아르헨티나 유전자조작밀의 재배 현황을 전하는 기사는
현재 재배면적이 225농가의 55,000ha이며, 수확량은 20만 톤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
위 내용은 다음 기사들을 참조로 작성했습니다.
/www.producer.com/news/gm-wheat-takes-a-136000-acre-step-forward/
브라질의 유전자조작밀 수입 허용 소식이 우리밀에 보다 큰 힘을 기울이라 한다.
온세상우리밀이 함께하는 우리밀세상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