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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 군 장병 밀가루ㆍ튀김가루 우리밀 공급 – 운영 이모저모

우리밀세상 0 485 2020.08.05 17:41

반가운 소식, 군 장병 밀가루ㆍ튀김가루 우리밀 공급 운영 이모저모

 

85일 네이버 우리밀ㆍ국산밀 검색에서 국회보 20208월호지면을 통해 반가운 내용이 눈에 든다. 바로 올해부터 군 장병이 먹는 밀가루와 튀김가루를 수입산에서 전량 국산으로 전환이라는 반가운 소식이다. (국회보 소식 직접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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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급식 우리밀 공급 예산을 확보하고도 수급 불안정으로 실질적인 공급에 이르지 못한 2013년ㆍ2014년의 아쉬움이 있기에 더욱 반가왔다. 2013년ㆍ2014년 경험은 이 계획의 안정성 자체도 궁금하게 했다.

 

이에 국방부 조달청 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 육군 군수사령부 방사청 급식계약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과 다시 방위사업청 급식계약팀 다시 국방부 등에 전화를 돌려가며 확인을 거듭했다.

 

이를 통해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름없음을 확인했다.

그 과정에서 찾은 정보

 

밀가루의 우리밀로 대처는 국방부 예산으로 튀김가루 우리밀로 대처는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으로 충당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밀가루 우리밀 공급에 대해>

 

연간 군인급식에 드는 밀가루 양은 2019년 기준 143, 이의 우리밀로 전환에 5배 정도 예산이 추가되는데, 국방부가 자체 감당하기로 했다.

2019년 기준 1kg 당 가격은 수입밀일 때 500. 이를 우리밀로 전환하면서 2,690원으로 늘었다.

이에 밀가루 구입 총예산이 20197천만 원 정도 였는데, 올해는 4~5억 수준이 되었다. (실제 얼마일까 추정하면 70,000,000+ (2,690-500) × 143,000kg = 383,170,000)

그렇지만 이를 위한 예산 증액은 없었고, 전체 예산 조정으로 충당한다.

국방부로서는 할 수 있는 조처는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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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국방부 급식 담당 설명이다. 별도의 예산 증액없이 기존 예산 조정으로 실현했다는 점에서 우리밀에 대한 국방부 차원의 큰 관심이 있었음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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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우리밀 사업체 출시 우리밀 튀김가루. 인터넷 포탈 사이트, 검색 화면 캡쳐
 


<튀김가루 우리밀 공급에 대해>

 

연간 군인급식 튀김가루 양은 433, 이의 우리밀 전환은 농림축산식품부 부담이다.

실제는 농림축산식품부 비축물량(2017년ㆍ2018년 과잉물량 수매 분) 활용

기존 수매 물량 활용이라는 점에서 올해 기준 별도 예산이 들지는 않는다.

다만 수매가격보다 낮은 kg329(원곡기준), 수입밀과 동일가격에 내면서 적자 운영 부담을 진다.

튀김가루 433톤의 실질 소요되는 밀가루는 약 388(433×0.895)인데, 이를 위한 우리밀 원곡 방출량은 807톤이다.

388톤 소요에 원곡 807톤이 쓰여지는 것은 제분율 50% 아래로 설정했음을 말한다.

튀김가루 등은 1등급 외 2등급 활용도 상당하다는 점에서 이 같은 원곡량 설정은 다소 과할 수 있을 수 있으며, 향후 제조 과정이 안정화되면 실제 양은 좀 더 줄어들 수 있다.

튀김가루 제조 및 공급 업체는 입찰을 통한 결정이며, 대형제분회사 한 곳으로 결정 남.

우리밀 전문사업체가 아닌 대형제분회사로 결정은 밀가루 제분 그리고 전국 군부대로의 배송 등에서 대형제분회사가 유리한 조건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상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관계 기관 문의를 통해 확인한 내용이다.

 

군장병 밀가루ㆍ튀김가루 우리밀 공급의 위 내용은

 

35년 만의 부활이라는 큰 평가 속에 2019년 새롭게 도입된 우리밀 비축제도가 군인급식 우리밀 공급에 중요 기여가 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2013년ㆍ2014년 군인급식 우리밀 공급계획이 물량 부족으로 좌절되었던 것과 비교에서 긍정이며, 그 연장에서 향후 비축물량이 공공급식 우리밀 공급 확대에 두루 활용되었음 하는 기대를 걸어본다.

 

군입급식 우리밀 활용이 밀가루 공급에서 국방부 차원의 현 우리밀 시장가로 구입이 있긴 하지만, 더 많은 양을 차지하는 튀김가루에서 수입밀과 동등 가격의 원곡 공급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군인 급식 대상 이중 곡가제 적용인데, 이 같은 시도가 더욱 확대해 우리밀 소비의 큰 확대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당장 군인 급식 전 범위에서 기대이고, 학교급식, 공공기관 급식 등으로 차근차근 범위가 넓어졌으면 하는 기대이다.

 

밀 자급률 확대의 큰 그림 속에 수요ㆍ공급 균형 발전을 전제로 한 가운데 전체를 국가수매로 하여, 수입밀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에서 우리밀 시장 가격을 적정 수준으로 새롭게 조정하는 방안까지 기대를 걸어본다.

 

군입급식 튀김가루 공급이 입찰 과정을 통해 대형제분사 몫이 된 부분도 함께 살필 부분이다. 이에 대해 사업 관계자는 대형제분사가로 결정은 자체 제분 그리고 전국 유통망이 영향을 미친 때문으로 살폈다. 그렇지만 이 같은 평가는 지난 30년 기간 어려운 여건에서 우리밀 산업을 지탱해온 우리밀 전문사업체들의 참여가 사실상 불가능함을 말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밀 전문 사업체의 대개는 자체 제분소를 갖지 못해 대형 제분소에 위탁하며, 사업체 규모 등 여러 여건에서 유통 조건도 상대적 열위이다.

이에 우리밀 전문사업체들의 그간의 공을 평가하고, 본 사업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보다 심도있는 설계가 있었음 한다. 계약생산 등 우리밀 산업의 근간을 지탱하는 사업체, 우리밀 전문 사업체 등으로 사업 참여 범위를 제한하거나 또는 가산점을 두는 방안이 있었음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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