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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곡물자급률 21.7%, 밀 완전자급시 39.4, 식량자급률 기준은 84.8%로 껑충

우리밀세상 0 2,802 2019.10.05 10:37

2018년 곡물자급률 21.7%,

 

밀 완전자급시 39.4, 식량자급률 기준은 84.8%로 껑충


농가들이 기꺼이 밀 파종에 나설 수 있는,


소비자가 선뜻 우리밀을 집을 수 있는 대책 마련 절실

 

밀 파종기를 맞은 10월이다. 식용에서 쌀 다음으로 많은 소비에 이르고, 사료용 수요까지 함하면 쌀에 버금가는 수요에 이르는 너무나 소중한 곡물이다. 우리나라에서 밀은 동계작물이기에 논에서 벼와 이모작이 가능하고, 이에 논을 비롯해 겨울철 유휴농지 활용으로 식용부문 100% 자급에 이를 수도 있다.

 

그런데, 이른 사정에도 불구하고 자급률이 0.7% 그친다.

10월을 맞았건만 좀처럼 파종 기운이 생겨나지 않는다. 이대로 괜찮은가?

 

어느 날 갑자기 밀을 들여오지 못한다면?

 

말도 안 되는 상상이라 할지 모른다. 하지만 최근 국제 정세,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일본의 우리나라 대상 주요 제품소재 수출규제 등은 무사태평하게 보고만 있어서는 안 됨을, 식량안보 면을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됨을 잘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지금 우리나라 곡물자급률은 고작 21.7%에 그친다. 이 같은 사정 국민국가적 이해 속에 냉철히 다시 살필 필요이다.

 

그래서 우리밀 파종의 의미,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주요통계, 18년 전체양곡수급(잠정) 자료를 통해 다시 살펴본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주요통계, 18년 전체양곡수급(잠정) 자료를 보면서 가장 충격적으로 살핀 것은 우리나라 곡물자급률이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그 수치가 불과 21.7%이다. 22%가 아닌 21.7%이다.  하루 3끼 중 한 끼도 우리 것으로 충당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82.5%, 서류(감자, 고구마 등) 95.4% 외 모든 품목의 절대 다수가 수입으로 채워지는 모양이다. 밀과 옥수수는 0.7%로 거의 전량을 수입을 채우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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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정말 곡물 수입에 장애가 생긴다면 얼마를 버틸 수 있을까?

 

총 수요에서 연말재고가 차지하는 비중 그리고 이것을 다시 365일을 기준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밀은 곡물기준 45, 옥수수는 30, 32일에 그치는 모습이다. , 옥수수, 콩은 그 자급률 수준에서 볼 때 연중 어느 시기라도 재고가 이 정도 가용일수에 그칠 것으로 본다.

이에 대한 대비, 재고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길이며, 국내 생산이 가능하다면, 당연 이를 기초로 접근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이 가을 밀보리가 제대로 뿌려질 수 있는 환경 마련이 더욱 절실해 진다.

 

21.7% 곡물자급률 이 수치는 그 나마 자급에 가까운 쌀이 있어 가능한 것이다. 그럼 쌀을 제외할 때 곡물자급률은 어떻게 될까? 이에 국내 총생산에서 쌀을 뺀 수량이 국내 총 수요에서 갖는 비중을 산출해 보는데, 놀랍게도 그 수치가 2.5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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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제외한 곡물자급률 2.5%

 

너무나 빈약한 이 수치에서 쌀 자급의 중요성과 더불어 쌀 외 주요 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한 대안 필요성을 다시 살피게 된다.

 

밀은 쌀 다음을 많은 소비이다. 2018년 기준 연간 우리 국민 1인이 연간 소비하는 곡물 총량은 112.3kg이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은 당연 쌀로 61.0kg. 그 다음이 다름 아닌 밀로 32.2kg에 이른다. 쌀과 밀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2.99%, 밀 단독으로 28.67%에 이른다.

 

이 수치에서 곡물자급, 식량자급에서 밀의 중요성을 다시 살피게 된다.

논에서 벼와 이모작을 이루기에 쌀 과잉 논란에서도 논 농사 보호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밀. 겨울철 유휴 농지, 비어있는 논을 적극 이용하다면 100% 자급도 가능할 정도라는 점 다시 살필 필요이다.

밀에 대한 이 같은 투자가 지속가능한 농업, 건전한 국토보전, 농업농촌 지속가능성, 농촌경제 활성화 그 연장에서 지역 균형발전, 나아가 국민 일자리 창출에 너무나 소중한 기여가 될 것임은 불문가지이다.

 

그럼 밀 100% 자급시 우리 곡물자급률은 얼마나 올라갈까?

농림축산통계연보 자료를 통해 볼 때 현 21.7%39.4%로 쑥 올라간다. 그리고 사료용을 제외한 식량자급률에는 자그마치 84.8%로 껑충 뛰게 된다. 쌀과 밀이 우리 식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 만큼 큰 때문이다.


밀 완전 자급시 곡물자급률 39.4%, 식량자급률 84.8%로 껑충

 

이 같은 사정은 올 가을 마땅히 밀을 뿌리도록,

우리 소비자들이 적극 우리밀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조처가 그 어떤 국가대책 만큼이나 중요함을 말해 준다.

 

올 가을 생산자들이 기꺼이 밀 파종에 나설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 소비자들이 주저없이 우리밀을 집을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함께 집중할 때이다.

더불어 올 가을 파종 결정은 정책당국 행보가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바, 이에 유의해 농가들이 가을 파종에 나설 수 있는 조처에 힘을 기울였음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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