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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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라면 시켰는데, 우리밀이 안 들었어요.’ - 국산 라면 원료로 감자전분도 널리 쓰인다.

우리밀세상 0 2,130 2019.03.24 08:12

‘채식라면 시켰는데, 우리밀이 안 들었어요.’

국산 라면 원료로 감자전분도 널리 쓰인다.


국산 라면 원료로 감자전분도 쓰인다.

‘라면 만 먹어도 자급률 25%’ 구호로 새롬식품 협찬으로 라면 소개를 했다. 정말 소비가 많은 라면, 우리밀로 바꾸면 자급률이 껑충 뛸 것이라는 기대

이 기대에 동참해 주신 고마운 사람들 ... 그런 중 전화한 통이 울린다.

‘채식라면 시켰는데, 우리밀이 안 들었어요.’

그래서 정보를 정리한다.

우리밀 라면이라는 기대 속에 먹는 라면. 그 중 감자전분을 이용한 것도 있다는 것을 ... 우리밀 생산 부족시대 대안으로 감자전분을 사용한 경험. 이후 우리밀 생산은 다시 자리를 잡았지만 감자전분 쓰임이 계속되는 모양이다.

다행스럽게 감자 원료 모두 국산. 우리밀 라면과 같은 취지이다. 감자라면도 있구나 하는 이해에서 어쩜 넓어진 선택폭으로 구매에도 적극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문하실 분 - 아래 링크 클릭!!)

https://blog.naver.com/nanum001/221492905322

그렇지만 이 역시 분명한 우리밀 극복 과제로 살펴진다.

우리밀 품질개량을 통해 감자분말 없이 더 깊게는 글루텐 첨가도 없이 우리밀 100% 만으로 자유자재로 라면이 만들어지도록 하는 것도 들어야 한다.

우리밀 자급 10%로 가는 길에서 함께 이루어야 할 과제

소비자는 감자라면, 우리밀 라면 자율선택으로

채식라면 - 감자전분 + 현미분말

쌀라면 - 감자전분 + 쌀가루

김치라면 - 우리밀 + 감자전분

통밀라면 - 우리밀 + 감자전분

감자라면 - 감자전분

해물맛라면 - 감자전분

우리밀 감자 자장라면 - 우리밀 + 감자전분

채식 자장면 - 감자전분 + 쌀가루

잠깐 정말 라면으로 자급률 25%까지 올릴 수 있을까?

인터넷 자료에 국민 1인 소비라면이 연간 74.1개라 한다.

그래서 계산해 본다.

74.1×110g×50,000,000명/1,000,000=407,550톤

연간 우리나라 밀 소비량 2,200,000톤? 이를 근거로 할 때 18.525%이다. 25%는 좀 과장

오늘도 우리밀 발전을 위해 함께하시는 많은 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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