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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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우리밀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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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남 나주시 상야4길 11(빛가람동) 빛가람 대양프라자
대표번호 : 010-6765-1006
업종 : 국수집

점심시간을 살짝 비켜서 들린 시간, 그럼에도 국수집은 손님으로 가득했다.

입속으로 당겨지는 쫀득하면서 매끈한 그러면서 부드러운 면발에 저절로 바로 이 맛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자리한 나주 우리밀 칼국수 이야기이다.

 

가게 여주인 김효순님.

밀가루 음식이 좋아 즐겨 먹던 밀 음식 그렇지만 먹을 때 마다, 트림나고, 더부룩함에 부디 낌이 늘 불편했다고 한다. 이 불편이 우리밀을 접한 뒤로 그런 느낌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한다. 우리밀을 접한 때가 5~6년 전 이후 인근 한국우리밀농협을 직접 찾아 우리밀을 구매해 활용하기 시작했다. 그 기운에 14개월 여전 우리밀 국수집을 직접 열기까지에 이르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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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칼국수, 팥칼국수, 들깨 칼국수 그리고 깜밥. 깜밥은 찰밥을 살짝 태운 것, 반찬 배식과 함께 나오는 이놈 맛도 참 좋았다.

 

우선 이런 면발을 어떤 방법으로 만드는지 궁금했다.

우리밀 국수집 운영하면서 면발 구현이 어렵다는 많은 분들에게, 우리밀로도 아무런 문제 없다라는 현장의 소리를 다시 또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혹시, 감자전분, 고구마 전분 등을 넣지는 않나요?

 

초기 여러분들 이야기 듣고 감자전분도 넣고, 고구마 전분도 넣고, 계란도 넣고 해 봤는데, 그냥 밀가루만 이용하는 것이 제일이어요. 식감 문제로 우리밀 안 찾는다? 그것은 정말 이유가 안 된다는 말씀이다.

 

딱 부러지는 한 마디이다. 우리밀로도 아무런 문제 없이 되는데, 괜한 소리가 많다는 것이 결론이다. 그럼 그 방법은 어떻게? 한달 시행착오 끝에 얻은 결론을 조목조목 들려주신다.

 

우선 익반죽을 한다고 말씀하신다.

미지근한 물 1/5로 시작해 4/5의 찬물을 보태는 방식이다.

반죽 후는 5에서 겨울은 17~24시간, 여름은 12~13시간 정도 냉장 숙성에 들어간다.

 

물은 얼마나 넣을까? 밀가루 10kg에 겨울은 3.3kg, 여름은 3.1kg 정도 들어간다. 물량, 그냥 쑥 붓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의 면발 구현을 위해 계량해 넣는다고 한다. 100g 차이에도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인다.

물론 약간의 가감은 있다. 그 가감은 반죽을 접하는 손 느낌에 따라 달라진다. 그날의 온습도 그리고 밀가루가 바뀔 때도 가끔 차이가 생겨난다.

 

바지락 국수, 들깨국수, 팥칼국수 원료에서 맛 그 모두에서 무엇하나 나무람 없이 만족스러웠다. 모든 재료가 국산이다. 깔끔한 국물 맛의 비결은? 다시마, 통후추, 마늘, , , 표고버섯 모두가 국산 재료로 그윽하게 끓인 결과이다.

바지락 국수에 든 조개껍질 그 양에서 주인장 베려 심 그로 인한 맛의 차이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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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 가운데가 김효순님, 그 왼쪽이 남편 - 국수 면발은 남편이 한달 여 걸린 실험의 결과란다.

 

가격도 참 착하다. 바지락칼국수와 팥칼국수, 들깨칼국수 모두 7,000원으로 주변 국수집에 비해 오히려 싸기까지 하다. 우리밀 수입밀에 비해 비싼 것은 틀림없지만 밀가루값 비싸서 가게 운영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분명 잘라 말씀하신다. 우리밀 써도 충분히 마진 폭이 나온다는 설명이다. 앞에서 봤듯이 더부룩함도 없는 건강 먹을거리에 품질도 문제없다. 이 가게를 참고로 우리밀로 창업 분위기가 쑥 커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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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주우리밀칼국수는 앞으로 승승장구할까? 그렇다고 하기까지 큰 수익이 나오지는 않는다 한다. 두 분이 직접 운영하니까 견디는 구조라고 한다.

이 상가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에 주변 상가가 공실이 너무 많다. 이 점도 아쉬움이다. 주변 거주자보다는 사방팔방서 입소문에 찾아오는 손님 중심의 가게다.

 

이 같은 조건에서도 점심시간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

안전ㆍ안심 먹을거리 우리밀에 대한 기대 그리고 사장님이 정성이 함께한 덕분이라 할 것이다. 앞으로 쭉 계속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많은 분이 찾아 주셨음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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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국수 2인분에서 쏟아진 바지락껍질 - 손님에 대한 베려, 국물 맛의 진함을 대신해 준다. 재료가 모두 국산이다. 우리밀 사용인증서, 한국우리밀농협에서 밀가루를 공급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그리고 그 인연에 우리밀 농협 과자들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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