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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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호빵공방

우리밀세상 0 5518
주소 : 경북 구미시 백산로2길 39-1
대표번호 : 054-457-0445
업종 : , 빵집

경북 구미에 비교적 최근 (2018년 중) 들어선 우리밀          곽선호 빵집

시골 도시서 우리밀 빵. 게다가 달콤한 군것질거리가 아닌

밀가루, , 효모, 소금을 기본으로한 식사용 빵 이다.

 

식사용 빵 문화가 풍부하지 못한 우리 사회에서 지방도시서 쉽지 않다는 생각.

그렇지만 너무나 다행스럽게 훌륭히 잘 해나가는 모습이다.

오후 3시 어느 새 당일 구운 빵이 거의 소진한 모습이다.

그래서 빵이름만 모아 사진을 담아야 했다.

빵쟁이 곽선호님에 대한 기대에서 꾸준한 발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들어오는 택배 주문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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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한지 채 1년에 이르기 전 이런 성황을 이루는 비결은 무엇일까?

철저한 원칙에 기반 한 고집스런 빵인 덕분이다.

 

식사용 빵, 하드계열 빵

그럼에도 그 속이 그렇게 부드럽고 또 촉촉할 수 없다.

금오산 스페샬 그 큼직한 빵이

이야기 중 야금야금 베어 무는데 어느새 빵 절반이 뚝딱 사라진다.

견과류가 듬뿍 들어 부드러움 속에 아작아작함까지

맛있다!!

준비시간까지 합쳐, 1주일 시간이 드는 이 집 최고의 빵이다.

 

참 곽선호빵, 설탕, 우유, 계란, 버터를 쓰지 않는다. 그래서 당뇨병 등의 이유에서 빵을 꺼리는 분도 드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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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원 빵공방

나폴레옹 제과점

수차에 걸친 일본 빵집 연수

다시 곽지원 빵공방

이 과정에서 압축적이지만, 원칙에 기반해 흐트러짐 없이 빵을 배운 덕분이다. 몸으로 직접 익히고 다진 솜씨가 나름의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 효모종 관리, 굽는 시간, 수분 정도, 쿠프 등까지 소소한 차이가 빵맛을 가름을 몸소 익히며,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간 덕분이다.

 

서울 양평 곽지원 빵 공방서는

오전 4시 출근 시간에 살짝 늦었다고, 호된 꾸지람에 추운 겨울 밖으로 쫓겨나면서 빵쟁이의 본분과 사명을 익혔다.

10년간 같은 제품을 만들면서도 레시피를 보면서 계량하는 일본인 모습에서는 원칙의 소중함을 배웠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스스로 답하는 것이 생활화 되었다.

이 과정에서 매일같이 새로워진, 지금도 꾸준한 변화를 계속하는 빵.

그것이 오늘의 곽선호빵이다.

이것이 곧 손님을 끄는 힘이다.

 

우리밀로 빵만들기 그래도 쉽지 않을 텐데?”

 

이 한마디에 평소 생각이 줄줄 이어진다.

 

쉽지 않죠. 반죽상태를 봐 가면서 수분을 매번 달리해야 해요. 우리밀로 빵 되죠. 그 자체는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안정성 좀 크게 개선되었으면 해요. 우리밀로 빵 안 된다는 분들, 정말 경험해 봤는지 묻고 싶어요.”

 

수입밀만 써온 사람, 거기에 길들여져 온 사람들이 무슨 자격으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경험없이 욕하면 안 되죠. 이렇게 나름 답을 찾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밀 영원히 이러진 않겠지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 좋은 밀 만들어 줄 것이라는 기대 그 믿음에서 제가 이러고 있는 것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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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호님, 사실 국내 최고 빵쟁이 중 한분 곽지원님의 아들이다. 곽선호 빵집 한편에 곽지원 이름이 함께 붙은 이유이다. 그럼 곽선호 빵집은 곽지원님 덕을 보고 있을까?

 

이에 곽선호님은 아들이라고 아는 사람 별로 없어요. 그냥 무슨 사이냐? 친구냐 가끔 물어보는 사람이 전부에요.” 하며 빙긋 웃는다.

 

그렇지만 오늘 곽선호빵집 나름의 성공 곽지원님 덕분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아들이 빵을 하고 싶다고 했을 때, 이를 선뜻 받아주고, 이후 자신 가게에서 호된 훈련으로 기술을 익히게 하고, 또 나폴레옹 제과점, 일본 유명 빵집 연수 기회를 열어준 것이 아버지 곽지원님이다. 본인이 평생동안 익힌 빵과의 인연을 짧은 시간 아주 압축적으로 그러면서 너무나 철저히 아들에게 전수하고자 한 노력이 너무나 잘 살펴지는 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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